인천 옹진군은 백령도 내 관광지를 돌며 스탬프(방문 인증 도장)를 모으는 스탬프 투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사곶해안과 콩돌해안, 용틀임바위, 두무진, 끝섬전망대, 심청각, 서해최북단 백령도비 등 백령도 주요 관광지 7곳에서 스탬프 도장을 관광안내책자에 찍을 수 있다.
7곳에서 스탬프를 모두 찍은 관광객은 백령도 대표 특산품인 까나리액젓 3통(200g)을 받을 수 있다.
이한일 백령면장은 "까나리액젓이나 다시마, 미역, 백색 고구마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주민 참여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령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옹진군, 백령도 스탬프투어 스타트… 사곶·콩돌해안·용틀임바위 등 7곳
입력 2023-03-02 19:17
수정 2023-03-02 19:17
지면 아이콘
지면
ⓘ
2023-03-03 8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