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심점으로 삼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요양·돌봄, 보건·의료, 주거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특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등을 위해 군·구별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인천에는 10개 군·구별 대표 협의체와 155개 읍면동 협의체 등에 총 4천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건강한 한 끼 배달 등 16개 선정
고독사·취약계층 발굴 도움 기대
인천시가 선정한 돌봄특화사업은 낙상예방 작업치료지원사업, 연수e웃 돌봄 행복밥상 배달사업, 따뜻한 동행 이동지원사업, 건강한 한 끼 배달사업, 돌봄활동가 이웃지기사업, 안심복약지도사업,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사업, 똑똑n돌봄 '머물고 싶은 공간, 새로운 나의 집'사업, 당신의 건강 매니저 사업 등 16가지다.
인천시는 지역 중심의 돌봄특화사업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에 대한 사례 관리와 취약계층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석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지역특화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