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올해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어린이날에 맞춰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3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국가 문화재인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후 등재추진 사업이 본격화되는 해로 범시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제는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날인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면·비대면 혼합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 테마는 '치유의 궁, 다시(RE;) 조선의 문을 열다'로 태조 이성계가 치유를 위해 회암사를 즐겨 찾았다는 역사적 의미를 되살렸다.
축제에서는 어가행렬, 창작뮤지컬, 무형문화재 공연 등 기존 주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가람 미디어파사드, 저잣거리 체험마을, 딜리버리 체험, 회암사지 별빛투어, '청동금탁을 울려라' 문화재 퀴즈대회, 유적 연계 AR, VR 체험 및 미션체험, 힐링 숲 멍체험 등 다채로운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역사·문화 관련 축제 운영 경험이 많은 전문업체에 맡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3일 양주시에 따르면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국가 문화재인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해 이어 올해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후 등재추진 사업이 본격화되는 해로 범시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축제는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날인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면·비대면 혼합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 테마는 '치유의 궁, 다시(RE;) 조선의 문을 열다'로 태조 이성계가 치유를 위해 회암사를 즐겨 찾았다는 역사적 의미를 되살렸다.
축제에서는 어가행렬, 창작뮤지컬, 무형문화재 공연 등 기존 주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대가람 미디어파사드, 저잣거리 체험마을, 딜리버리 체험, 회암사지 별빛투어, '청동금탁을 울려라' 문화재 퀴즈대회, 유적 연계 AR, VR 체험 및 미션체험, 힐링 숲 멍체험 등 다채로운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경기 북부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공모를 통해 역사·문화 관련 축제 운영 경험이 많은 전문업체에 맡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