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서(20·인천 부평구청·사진)가 여자청소년 볼링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부평구청은 지난달 인천 피에스타 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신은서가 6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았다고 5일 밝혔다.
신은서는 청소년 국가대표 남녀 8명씩을 뽑는 이번 대회에서 48게임 종합 10만19점(평균 208.7점)을 기록하며 여자부 6위에 올랐다. 이로써 부평구청은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청소년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신은서는"앞으로 부평구와 인천, 대한민국을 빛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