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이 내년에 문을 연다.
인천 중구는 7일 오전 운남동 1709-2(말우물 공원)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공사 기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지난달 말 주민등록인구가 약 11만명을 넘어섰다.
중구는 지역 주민들의 공공 서비스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천238.24㎡, 건축면적 3천879.68㎡ 규모로 이 시설을 짓는다.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합공공시설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에 부응하고자 추진하게 된 균형발전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발의 과실을 균형 있게 나누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 중구는 7일 오전 운남동 1709-2(말우물 공원)에서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공사 기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은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문화·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0%의 인구증가율을 보이며 지난달 말 주민등록인구가 약 11만명을 넘어섰다.
중구는 지역 주민들의 공공 서비스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운남동 1709-2 일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천238.24㎡, 건축면적 3천879.68㎡ 규모로 이 시설을 짓는다.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5가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합공공시설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에 부응하고자 추진하게 된 균형발전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발의 과실을 균형 있게 나누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