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현대시장 상인들에게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갔다. 인천시는 마음안심버스가 지난 7일부터 송림동 현대시장 상인들을 찾아가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심리적 고통을 받는 상인들의 마음을 돌보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 차량이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가서 스트레스 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시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종합심리검사와 전문가 상담, 치료비 지원 연계 등을 지원한다.
마음안심버스 이용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홈페이지(https://maro.imhc.or.kr) 또는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032-212-21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고통 받는 상인들에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인천시,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
입력 2023-03-08 19:12
수정 2023-03-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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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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