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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화성 어워즈' 포스터.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2023 광고·홍보 대전 '별별화성 어워즈'를 개최한다.

'별들의 축제, 특별한 화성'이란 의미를 담은 별별화성 어워즈는 그동안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국한되던 것과 달리 이번엔 창의적인 인재 발굴을 위한 광고 크리에이티브 분야가 추가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우수인재상도 신설됐다.

올해 SNS·광고 크리에이티브 등 2개 부문 진행
선정작 6월1일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 공개
분야별 대상 1팀, 총 178팀 선발… 총상금 6천만원


광고 부문은 영상과 포스터로 나눠 화성시의 정책과 지속가능 행정을 주제로 공익광고를 모집한다. 영상은 20초, 포스터는 A2 규격이어야 한다.

SNS 콘텐츠 부문은 '슬기로운 화성생활'을 주제로 화성시의 일상과 역사, 문화, 관광 등 자유롭게 영상과 사진에 담아내면 된다. 광고 부문과 달리 영상 길이의 제한이 없으며, 사진은 10장 이내여야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3일 오전 9시부터 5월8일 오후 6시까지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https://adawards.hscity.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1인당 출품 횟수 제한은 없으며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심사는 오는 5월16~26일 공개 검증을 포함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작 발표는 6월1일 별별화성 어워즈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분야별 각 대상 1팀을 포함 총 178팀을 선발해 총상금 6천만원이 수여된다.

이광훈 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광고홍보대전을 통해 참신한 기획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별별화성 공모전에는 총 671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