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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인 이창식 의원을 비롯해 14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10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황재욱, 신현녀, 김병민, 이상욱 등 4명의 시의원을 용인동부경찰서에 고소·고발했다. 지난 9일 민주당의 주도로 국민의힘 김길수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지 하루 만에 곧바로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힘 측의 고소·고발이 이어지며 시의회 여야 간 내부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게 됐다. 2023.3.10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