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주당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5일 시의회 앞에서 최근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식 배상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정권의 민낯을 보여준 치욕적인 굴욕외교이며 이른바 '셀프 배상'안으로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국민에 대한 능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전범기업의 강제동원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안을 전면 무효화하고, 피해자들과 국민을 기망하는 배상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2023.3.15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사진/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