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씨름 명가 경기대 씨름부가 제53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인하대를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대는 인하대에 4-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대는 경장급(75kg 이하) 임주성과 소장급(80kg 이하) 허동겸이 점수를 따내며 2-0으로 앞서나갔고 청장급(85kg 이하)경기에 나선 박진우가 인하대 김준태를 쓰러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인하대는 역사급(105kg 이하) 김효겸이 경기대 김재원(경기대)을 꺾으며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경기대는 용장급(90kg 이하)의 박성준이 인하대 이용욱을 물리치며 우승을 확정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15일 경북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대는 인하대에 4-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대는 경장급(75kg 이하) 임주성과 소장급(80kg 이하) 허동겸이 점수를 따내며 2-0으로 앞서나갔고 청장급(85kg 이하)경기에 나선 박진우가 인하대 김준태를 쓰러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인하대는 역사급(105kg 이하) 김효겸이 경기대 김재원(경기대)을 꺾으며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경기대는 용장급(90kg 이하)의 박성준이 인하대 이용욱을 물리치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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