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목현태)는 관내 은행 3곳에서 보이스피싱(대면편취)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엔데믹 국면 전환으로 시민들의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도 증가해 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1~2월엔 구리시 관내에서 피해 신고 사례만 8건에 이를 정도로 보이스피싱을 통한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캠페인은 은행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구리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홍보 문구가 있는 은행 봉투를 ATM 기계 앞에 비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은행 창구에 안내문을 부착해 많은 돈을 인출하는 시민들이 스스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예방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목현태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은 직접 길거리로 나가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주의를 당부하는 등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경찰은 보이스 피싱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이같은 캠페인을 관내 40여 개 은행 모두로 확대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목현태 서장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악질적인 민생경제 침해범죄는 꼭 근절돼야 한다"면서 "시민분들도 평온한 일상 생활 및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엔데믹 국면 전환으로 시민들의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도 증가해 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 1~2월엔 구리시 관내에서 피해 신고 사례만 8건에 이를 정도로 보이스피싱을 통한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캠페인은 은행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구리경찰서는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홍보 문구가 있는 은행 봉투를 ATM 기계 앞에 비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은행 창구에 안내문을 부착해 많은 돈을 인출하는 시민들이 스스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예방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목현태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은 직접 길거리로 나가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주의를 당부하는 등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경찰은 보이스 피싱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이같은 캠페인을 관내 40여 개 은행 모두로 확대하는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목현태 서장은 "보이스피싱과 같은 악질적인 민생경제 침해범죄는 꼭 근절돼야 한다"면서 "시민분들도 평온한 일상 생활 및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