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현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러시아의 아나스타시야 코발레바(628위)를 2-0(6-3 6-3)으로 누르고 단식 정상에 섰다.
박소현의 단식 우승은 2021년 9월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열린 총상금 2만5천달러 규모 대회 이후 1년 6개월 만이며 ITF 대회 개인 통산 네 번째 단식 우승이다.
이달 말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이어지는 총상금 2만5천 달러 대회에 계속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