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김창남)는 인천지역 6천여명 적십자 봉사자의 대표인 대한적십자봉사회 인천시협의회 회장으로 송미영(오른쪽)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송 회장은 오는 2025년 2월 말까지 협의회를 이끌어간다.
그는 취임사에서 "적십자 이념을 바탕으로 재난·긴급상황에서의 구호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범적인 봉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시협의회는 군·구별 9개 지구협의회, 127개 행정동 단위 봉사회로 구성되어 현재 1천830여명의 봉사원이 활동 중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