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한국여성농업인회(회장·안향복)가 동락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선원면 한국여성농업인회 회원 12명은 지난 16일 동락천 주변에서 긴 집게를 들고 무단 투기 폐기물을 줍고 이를 마대에 담아 처리했다.
선원면 한국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은 지난 달에도 강화 나들길 2코스인 해안도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동네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적극 나서는 단체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