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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체육회는 20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재난지원성금 920만원을 전달했다. 2023.3.20 /광명시체육회 제공

광명시체육회(회장·유상기)는 20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지원 With 광명' 모금 캠페인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이상재)에 재난지원성금 920만원을 전달했다.

재난지원금은 광명시체육회 임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했으며 (주)서부기업 대표이자 광명시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건희 부회장이 별도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유상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과 소중한 마음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캠페인이 확산돼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체육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 홍수피해가정지원을 위해 1천915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