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 안전청렴 결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시화사업본부(본부장·박세훈)가 23일 임직원 및 건설관계자 등과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송산그린시티 및 시화MTV사업 등 대규모 건설현장과 시화조력발전소, 시흥하수처리장 등의 사업장이 속한 시화사업본부는 올해 송산그린시티 서측 지구 1단계 공사(9.4㎢) 및 송산GC~시화MTV 간 연결도로(총 2.83㎞ 중 해상교량 1.17㎞) 등 대규모 공사에 착수해 어느 때보다 안전이 강조되고 부패 근절이 중요한 시기다.

이에 임직원들과 건설 관계자들은 한 뜻으로 안전 및 반부패 실천을 결의하고 안전 전문가 초빙 교육 등도 받았다.

박세훈 본부장은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을 위해 협력사와 상생 협력해 사고 제로, 부패 제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