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남동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남동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후 현금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돌려준다.
남동구는 지난해까지 권역별로 6곳(구월점 2개소, 만수점, 장수서창점, 논현점, 소래역점)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간석점 1곳을 더 추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장제와 연계해 재활용품 배출 시 탄소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작년 6곳서 올해 간석점 1곳 추가
정부 제도 연계 탄소포인트 지급
남동구는 지난해 남동자원순환가게를 통해 투명 페트병을 비롯해 약 37t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440명의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성과를 냈다.
남동자원순환가게 회원들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에 동참하며 환경보호 실천과 함께 보상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생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