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미추홀도서관과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전시, 작가와의 만남,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다음 달 8일부터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인천시청 유기동물 자원봉사 동호회와 함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어 15일 '십대 아이의 마음을 여는 진심', 16일 '독서가 마음처럼 안될 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청라호수도서관은 다음 달 13일 환경도서 독후활동 '쩌저적! 꼬마 펭귄의 모험'과 17일 '코바늘 티코스터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연다.
15일에는 송혜승 작가와의 만남 '내 마음의 작은 정원', '눈을 감고 나무를 만져보세요'를 준비했다.
내달 8일부터 유기동물 사진전
청라호수 15일 송혜승 작가 만남
영종하늘도서관은 다음 달 8일·15일에 '5분도 집중 못하는 아이, 그림책으로 놀면 달라집니다'를 개최한다.
마전도서관은 12일부터 '도서관 주간 행운의 포춘 쿠키' 이벤트와 15일 '마법사의 비밀 책방' 오즈의 마법사 마술공연 등을 진행한다.
송도국제기구도서관은 다음 달 15일 열리는 '중국 고전과 대장정으로 보는 위기 극복의 인문학' 등을 준비했다.
도서관별 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