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북 순창군 순창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시청의 김진웅이 인천시체육회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수원시청은 인천시체육회를 3-1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3.3.28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수원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28일 전북 순창군 순창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시청은 인천체육회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8일 전북 순창군 순창제일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인천시체육회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 선수들이 박규철 코치를 헹가래하고 있다. 2023.3.28 /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수원시청은 이날 경기에서 장현태·김재훈 조만 복식 경기에서 인천체육회 서권·김기효 조에 패했을 뿐 나머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이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NH농협은행이 문경시청을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NH농협은행은 2021년 제42회 회장기 단체전 우승 이후 2년 만에 왕좌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