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중앙도서관이 3일 재개관식을 갖는다.
2007년 12월 건립한 이 도서관은 건축물과 내부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달아 지난해 9월 19억2천여만원을 들여 3층 전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카페형, 개방형 공간조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간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자료실, 열람실, 멀티실 통폐합으로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책과 일상자료실 A, 책과 자람, 만남, 보존서고, 도서작업실과 통합안내데스크 등이 설치됐다. 2층은 책과 이룸, 야외휴게실, 직원사무실 등, 3층은 시청각실(30석), 휴게실(12석), 다목적실(12석), 직원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다양한 지식정보 제공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공간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책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계층 간극을 좁혀 주민정서와 지역 문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07년 12월 건립한 이 도서관은 건축물과 내부 시설 노후화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달아 지난해 9월 19억2천여만원을 들여 3층 전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카페형, 개방형 공간조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간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고 자료실, 열람실, 멀티실 통폐합으로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책과 일상자료실 A, 책과 자람, 만남, 보존서고, 도서작업실과 통합안내데스크 등이 설치됐다. 2층은 책과 이룸, 야외휴게실, 직원사무실 등, 3층은 시청각실(30석), 휴게실(12석), 다목적실(12석), 직원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다양한 지식정보 제공과 수준 높은 평생학습 공간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사람과 책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계층 간극을 좁혀 주민정서와 지역 문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