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인천지사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인천 10개 군·구 취약계층 1천10가구에 방문해 라면을 한 상자씩 배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평소 가정방문 돌봄 봉사나 후원 물품을 전하는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위기가정에는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를 긴급 지원하는 활동을 돕고 있다.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4.3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