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한광중 사격부가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중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부별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일 경남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중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광중은 1천859.6점으로 1천838.8점을 기록한 양양중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광중이 기록한 1천859.6점은 한국 남자 중등부 공기소총 단체전 최고 기록이다. 단체전은 개인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한광중은 이 종목 개인전도 휩쓸었다. 한광중 문장훈은 같은 학교 송시우와의 결선에서 16-12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를 기록한 송시우는 본선에서 625.1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동영 한광중 사격부 코치는 "아이들이 감독님과 저를 믿고 잘 따라와줬다"며 "연습 때보다 더 잘 쐈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좋았다"고 단체전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3일 경남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중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한광중은 1천859.6점으로 1천838.8점을 기록한 양양중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한광중이 기록한 1천859.6점은 한국 남자 중등부 공기소총 단체전 최고 기록이다. 단체전은 개인전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한광중은 이 종목 개인전도 휩쓸었다. 한광중 문장훈은 같은 학교 송시우와의 결선에서 16-12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를 기록한 송시우는 본선에서 625.1점을 쏘며 대회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김동영 한광중 사격부 코치는 "아이들이 감독님과 저를 믿고 잘 따라와줬다"며 "연습 때보다 더 잘 쐈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좋았다"고 단체전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