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를 시행한 시흥시를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4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시·군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수상 시·군에 총 2억2천500만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4.5배 이상 예산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면심사에 참여한 29개 시·군 중 선정된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각 시·군의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해당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직접 발표하며 진행됐다. 주민자치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 시흥시 ▲최우수상 수원시 ▲우수상 고양시, 남양주시, 김포시 ▲장려상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 과천시 등이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교육주체로서 학교의 문을 열고 마을에서 교육에 대해 논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 학부모 마을활동가 양성사업 등을 통한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자치를 내용으로 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지난 4일 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시·군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수상 시·군에 총 2억2천500만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4.5배 이상 예산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면심사에 참여한 29개 시·군 중 선정된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각 시·군의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해당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직접 발표하며 진행됐다. 주민자치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 시흥시 ▲최우수상 수원시 ▲우수상 고양시, 남양주시, 김포시 ▲장려상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 과천시 등이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교육주체로서 학교의 문을 열고 마을에서 교육에 대해 논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 학부모 마을활동가 양성사업 등을 통한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자치를 내용으로 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