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4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교량이 무너져 보행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호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은 지휘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이 사고로 교각 가드레일과 이정표 등이 산책로로 쏟아졌다. 30대 보행자 2명이 구조물 등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들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신호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은 지휘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이 사고로 교각 가드레일과 이정표 등이 산책로로 쏟아졌다. 30대 보행자 2명이 구조물 등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이들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