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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대회의실에서 '2023년 중앙회장 경기도협회 산하 31개 시·군지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제공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지난 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대회의실에서 도협회 산하 31개 시·군지회장 및 관내 시설장들과 함께 '2023년 중앙회장 경기도협회 산하 31개 시·군지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3년 경기지장협 업무보고, 2023년 현안 및 정무보고에 이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호 협회장 "장애인 당사자 자존감 높이는 협회되겠다" 보고
김광환 중앙회장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 매진해달라" 주문


김기호 협회장은 현안 및 정무보고에서 "고령 장애인 쉼터 31개 개소, 이동편의센터 시·군센터 확대 설치 및 올해 신규 사업에 주력해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를 결합한 일자리 모델을 성공리에 수행, 고품격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당사자의 자존감을 드높이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은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늘 애쓰시는 경기도협회 임직원 및 시설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2023년 장애인문화예술, 이동편의, 고령장애인 등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