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신임 회장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는 11일 진행한 제18대 회장선거 결과 박은상(58·사진) (주)선두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총투표자 96명 중 54명의 지지를 받아 제18대 회장에 당선됐다.

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부회장과 운영위원, 대한건설협회 중앙회 기획위원과 대의원 등을 지냈다.

박 신임 회장은 공약으로 ▲인천시 및 관계기관과의 대외 협력 강화 ▲우수 협력사 발굴 지원 확대 ▲회원사의 복리후생 확대 방안 모색 등을 제시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우리 협회가 미래를 향해 역동적인 이상을 세우면서 일 잘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젊은 패기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