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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최종선발전'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해 테니스 종목에 출전할 선수 24명이 정해졌다. /경기도테니스협회 제공

다음달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치러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종목에서 경기도를 대표해 시합에 출전할 선수 24명이 정해졌다.

경기도테니스협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가평군 가평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최종선발전'을 통해 소년체전에서 기량을 뽐낼 24명의 선수 명단을 11일 발표했다.

남자초등부에선 김노아(화중초), 남현우(송산초), 박윤(은빛초), 홍승리(광성초), 김시원(효자초), 홍승유(광성초)가 도 대표로 함께하게 됐다. 여자초등부는 김윤하(효자초), 정태진(효자초), 이미나(엘리트오픈스쿨), 고노아(고양동산초), 백수민(대곶초), 안희지(탄벌초)가 선발됐다.

남자중등부는 오석현(덕현중), 이성민(대안중), 오동윤(고양중), 양다니엘(송산중), 권재이(상일중), 고대영(지축중)이 출전권을 얻었다. 여자중등부는 오지윤(덕현중), 이한비(탄벌중), 양서정(문시중), 이서진(대곶중), 김아리(탄벌중), 김소이(명륜여중)의 출전이 확정됐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