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이 이달부터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통해 활동기, 비활동기에 방역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읍·면 방역 약품 및 유문등 등 방역물품 배부사업을 시작한 보건의료원은 5월부터 군 전체를 순회하는 민간용역 방역사업, 위험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잔류 방제사업, 매기모기 조사감시사업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보건의료원은 기존 방역 약품을 지원하는 민간자율 방역사업을 확대해 약품 및 방역장비까지 대여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된 민간방역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실효성이 달려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통해 활동기, 비활동기에 방역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읍·면 방역 약품 및 유문등 등 방역물품 배부사업을 시작한 보건의료원은 5월부터 군 전체를 순회하는 민간용역 방역사업, 위험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잔류 방제사업, 매기모기 조사감시사업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보건의료원은 기존 방역 약품을 지원하는 민간자율 방역사업을 확대해 약품 및 방역장비까지 대여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된 민간방역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실효성이 달려 있다"며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