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청학도서관은 이달부터 찾아가는 도서 대출 서비스인 '북메이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메이트'는 카페, 음식점,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지역 상점을 찾는 고객들이 손쉽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다.

상점 등에서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연수청학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전달하고, 도서 반납 역시 직접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