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와 조광남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 지원·협력, 아동의 재능 발굴 지원, 결식아동지원, 위기 아동 발굴·지원 중점 추진, 사업이 필요한 아동 적극 발굴·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1959년 설립된 월드비전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취약아동·가정·지역사회 개발사업과 전 세계 빈곤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