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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임신육아교실 40주년을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4.18.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이 예비엄마를 위한 임신육아교실 40주년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임신육아교실은 지난 1983년부터 이어진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40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총 265만명의 임산부를 만나왔다.

이번 40주년 행사는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출산을 앞둔 임산부 150명이 참여했는데, 이들을 위해 특별한 강연과 공연을 준비했다.

'임신육아교실' 40주년 행사
40년간 265만명 임산부 만나 
김은정 강사 초청 강의 열려

강연은 국내 1호 비주얼라이징 강사 김은정 강사가 맡았다. 임신과 출산, 육아 중에도 엄마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과 스스로 실현 지표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가 강의의 핵심이었다. 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임산부를 위한 샌드 애니메이션, 앙상블 뮤지컬 등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연이 진행됐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는 "40주년을 맞이한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