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환(용인중)이 '2023 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용인특례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 남중 3학년부 100m와 200m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 3학년부 100m 경기에서 김도환은 11초18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김도환은 이 대회 남중 3학년부 200m 경기에서도 22초5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범서(소래중)는 남중 3학년부 800m 경기에서 2분09초7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남중 3학년부 1천500m에서도 4분35초7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또 이 대회 여중 3학년부 경기에 출전한 김가은(부천여중)은 1천500m와 3천m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가은은 1천500m에서 5분08초50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3천m에서도 11분14초05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 대회 남고 1학년부 100m 경기에서는 박민성(김포제일공고)이 11초73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