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발안중이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에페 개인전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었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영광군의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중등부 에페 개인전에서 홍리원(발안중)은 같은 학교 김다미를 15-9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남자 중등부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주현석(의왕중)이 이승우(부산 영선중)15-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이번 대회 여자 중등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세빈(안산시G-스포츠클럽)이 문다희(매호중)를 15-9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