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차를 들이받은 20대 남성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운전하다 30대 남성 B씨의 레이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만취 상태인 A씨가 진술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해 귀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A씨와 B씨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신호위반 등을 했는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4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아우디 차량을 운전하다 30대 남성 B씨의 레이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만취 상태인 A씨가 진술을 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해 귀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A씨와 B씨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신호위반 등을 했는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진기자 we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