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0년 연속 최다종목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경기 성적 우수 시·도에게 주어지는 '경기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탁구, 축구, 테니스, 택견, 족구, 육상, 합기도, 스쿼시, 씨름, 승마 등 17개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검도와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에서는 종합 준우승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43개 전 종목에 출전한 경기도는 엘리트 분야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전국 정상에 오르며 '체육 웅도'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이번 대회 질서상은 충북이 수상했고 인천광역시가 성취상을 받았다. 남자 최고령상은 그라운드 골프 경기에 나선 강태흔(세종특별자치시·90세)이 수상했고 여자 최고령상은 국학기공 종목에 출전한 김판곤(전북·90세)에게 돌아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탁구, 축구, 테니스, 택견, 족구, 육상, 합기도, 스쿼시, 씨름, 승마 등 17개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검도와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에서는 종합 준우승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43개 전 종목에 출전한 경기도는 엘리트 분야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전국 정상에 오르며 '체육 웅도'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이번 대회 질서상은 충북이 수상했고 인천광역시가 성취상을 받았다. 남자 최고령상은 그라운드 골프 경기에 나선 강태흔(세종특별자치시·90세)이 수상했고 여자 최고령상은 국학기공 종목에 출전한 김판곤(전북·90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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