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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천농협 반딧불이쌀이 지난 달 25일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3.4.25 /연천농협 제공

연천군 남토북수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 반딧불이 쌀이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달 2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수상식을 가진 반딧불이 쌀은 2013년, 2018년, 2020년에 이어 지난해 생산품까지 4회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농협중앙회의 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전년도 판매금액 10억 원 이상되는 농협 RPC별 1개 품목을 추천해 전국 112개 브랜드를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수분함량, 단백질함량, 완전립률, 백도, 식미치 등 품위평가와 유전자 분석을 통한 품종평가 등으로 과학적인 데이터 평가를 받았고, 반딧불이는 최고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임철진 조합장은 반딧불이쌀은 남쪽의 땅과 북쪽의 물이 만난 곡창지대에서 농민의 구슬 땀이 어우러진 신토불이 명작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맛과 품질을 향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팔도농협쌀 브랜드 대상 제정은 농협RPC간 품징경쟁 촉진으로 농협쌀 고품질화를 도모하고 브랜드 홍보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올해깢 19회째 이어오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