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과천시를 관통하는 과천대로 길가에 설치된 버스전용차로가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와 과천시는 과천대로 관문사거리∼남태령 정상 약 1.5㎞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7시∼오후 9시'에서 주말·공휴일을 포함한 '매일 오전 7시∼오후 9시'로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엔데믹으로 교통량이 늘면서 평일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 오후에도 과천대로에 버스가 다니기 어려울 정도로 혼잡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
대광위와 과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 확대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과천대로 버스전용차로' 주말·공휴일에도 운영
입력 2023-05-07 20:34
수정 2023-05-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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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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