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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로데오상권에서 열린, 쓰담쓰담 페스티벌. /수원도시재단 제공

수원역 로데오상권에서 친환경 ESG캠페인 행사 '쓰담쓰담 페스티벌'이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이 주최·주관한 '쓰담쓰담 페스티벌' 은 "쓰레기를 담아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7일 진행된 행사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쓰레기를 담아요' 플로깅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상품 구매 인증 경품 이벤트 ▲행사 인증 SNS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캠페인에는 러닝전도사 및 SNS 인플루언서 안정은과 전문 플로깅 크루, 사전 모집한 상인 및 청년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SNS 인플루언서 안정은 등 30명 참여
실천 인증 메달 참가자 전원 수여도


시민들에게 ESG 및 환경보호 의미를 알리는 기회가 됐는데, 수원도시재단에서 직접 제작한 ESG 실천 인증 메달을 참가자 전원에게 수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인 이사장은 "최근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ESG 실천 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ESG 실천방법을 공유하고 관내 주체들과 함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수원역 로데오상권은 2019년 수원 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개발된 상권 통합 브랜드로 상권 내에는 1개 상점가(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3개 전통시장(수원역몰(구 역전지하도상가), 매산시장·역전시장)이 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