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 사진(2)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4.17~6.16)을 맞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환경부, 민간 전문기관, 지역 주민 대표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수도권매립지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2023.5.1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4.17~6.16)을 맞아 지난 9~10일 이틀간 환경부, 민간 전문기관, 지역 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수도권매립지 주요시설을 안전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 핵심기반시설인 제3매립장, 침출수 처리장 등 5개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립장 제방 침하·균열·파손 등 관리상태, 소방·전기시설, 유해·위험기계 관리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매립지공사 김재원 재난안전부장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