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개최도시인 성남시를 물리치고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1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는 광명시를 제치고 2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13일 끝난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는 3만1천529점을 획득, 3만1천157점을 기록한 성남시에 372점을 앞서며 1부 종합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2만2천480점으로 우승했다. 이천시는 고른 전력을 선보이며 타 지자체들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관련기사 16면([경기도 체육대회] 화성시 '1부 제패'… 우승, 화려함, 성공적)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