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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다정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가장 생명력이 넘치는 계절이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뜻깊은 달로 사람, 동물 할 것 없이 약동하는 생명의 원초적 모습을 보여준다. 신록이 싱그런 5월 수원 일월저수지 일대에서 쇠딱따구리, 뿔논병아리, 백로가 새끼를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다. 2023.5.15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