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71호 탄생, (주)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
왼쪽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171호 회원이 된 (주)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 서동만 글로벌 최고 경영자클럽 중앙회 제7대 회장(인천 아너소사이어티 71호 회원). 2023.5.12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지역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71번째 회원이 생겼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주)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 17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가입식에는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과 함께 한상담 대표이사의 회원 가입에 도움을 준 서동만 글로벌 최고 경영자클럽 중앙회 제7대 회장(인천 아너소사이어티 71호 회원)이 참석했다.

한상담 대표는 하이브리드UV 친환경 도장기술을 보유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준불연 건축내장재(MGO보드)를 생산하는 업체인 (주)위드퍼를 이끌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인천비전기업협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상담 대표는 "올해 회갑을 맞이해 그동안의 삶을 되돌아보고, 나누면 나눌수록 더 채워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이 많았는데, 앞으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준 (주)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을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