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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서 뛰어 놀고 있는 솔개초 학생들./솔개초 제공

"함께 뛰어 놀며, 꿈을 키웁니다."

용인 솔개초등학교(교장 전인현)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한 학년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아이들이 보다 많이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년별로 날짜를 달리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전통놀이(비석치기·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줄다리기)는 물론 림보 게임, 장애물 달리기, 미니올림픽, 도전 골든벨, 스피드스태킹이 마련됐다.

아울러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단체경기로 판 뒤집기, 콩주머니 던지기, 청백 계주, 공굴리기, 피구대회, 볼풀 농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기도 했다.

학생들은 "한마음 체육대회가 후배들과 선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하는 학교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