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701000683000031901.jpg
16일 열린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정기총회에서 6개 업체 13개 상품에 대해 지식재산권 사용을 승인했다. /이천시브랜드관리본부 제공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지식재산권 사용 승인에 역대 최대 쌀 가공업체들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과 선호도를 보였다.

지난 16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정기총회에는 법인 이사장인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김현수 NH농협 이천시지부장, 이천시 관내 각급 단위 농축협조합장, 농업인 단체 회장 등 법인 이사와 회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라거와 서울숲 등을 히트시킨 수제맥주 어메이징 제2브루어리 등 7개 업체에서 쌀 가공 15개 상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이 중 6개 업체 13개 상품에 대해 지식재산권 사용을 승인했다.

지자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관리 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성분, 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 식미테스트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