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아파트 벽화 조성 사업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월3동에 있는 송정아파트와 정광아파트 외벽에 벽화를 그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업은 노후화된 아파트 외벽에 벽화를 그려 어두운 분위기의 골목길을 활력 있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주민참여형 도시경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월3동 주민, 인하대학교 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벽화 도안 선정부터 채색 작업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2023.5.17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사진/남동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