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구재성)는 직원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회장·신희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찰청 소속 전 직원(행정관·주무관 포함, 본인 포함 4인까지)들은 서해랑 해상 케이블카 이용 시 3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화성서부경찰서와 서해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내적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구재성 서장은 "업무협약으로 경찰관의 내부만족도 향상에 따른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