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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상리초교 제공

연천군 상리초등학교(교장·윤남희)가 지난 16일 가정폭력상담소와 연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인형 탈을 쓰고 친구들을 맞이해 색다른 재미와 친근감을 심어줬다.

또 학생들은 등교하면서 서로 손 인사 및 프리허그와 함께 미소를 나눴다.

학생 이모(13)군은 "친구와 후배들이 등교시간에 만나 서로 반갑게 인사한 것만으로도 가까워 진 것 같고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