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역 기업들의 아세안 지역 판로 개척을 위해 태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참여하는 '남동구 태국(방콕) 시장 개척단'이 22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태국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아세안 지역의 유망 시장으로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주변 국가들과 육상 교역을 할 수 있는 무역 중심지다.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무중력 혼합기, 디지털 도어록, 색조 화장품, 조리도구, 1인 가구용 초소용 냉온수기 등을 만드는 남동구 지역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현지에서 바이어들과 만나 남동구 기업의 경쟁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장 개척단이 남동구 기업들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판로를 확보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
인천 남동구, 구청장과 '태국 시장개척'
입력 2023-05-18 19:05
수정 2023-05-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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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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