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실종 아동의 날 앞두고 게시중인 실종자를 찾습니다 현수막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외암도 사거리에 설치된 현수막 게시대에 실종자를 찾는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간 신고된 실종자 10명 중 9명이 소재가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십 년간 어디에 있는지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여전히 많다. 지난해 4월 기준 장기 실종 아동(18세 미만) 수는 전국적으로 87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3.5.24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