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송필호)는 지난 26일 연천군 전곡읍에 경기북부지사를 설립했다.
경기북부지사는 남권희 지사장(육군학사장교 15~16대 총동문회장)과 박상호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환경적, 사회적 특색에 부합하는 재난 예방 및 대비 활동을 추진한다.
김덕현 군수는 축사에서 "재해구호에는 '나와 너'가 없는 만큼 우리 연천군도 희망브리지를 중심으로 슬기롭게 재난재해에 대응해 나가겠다. 다시 한번 지사 설립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사무총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임진강과 한탄강 범람 등으로 수해 피해를 볼 수 있어 희망브리지의 역할이 긴요한 지역이다. 이상기후로 한반도 지역별로도 재난이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데, 경기북부지사의 개소로 희망브리지는 이 권역에 특화된 재난 예방, 구호 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 이후 62년 만에 전국 지사 설치·운영을 본격화한 희망브리지는 지난 2월 경기북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인천 등 5개 지사를 설립했고 앞으로 강원과 경기남부, 충청권역에도 지사 설치를 검토 추진 중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경기북부지사는 남권희 지사장(육군학사장교 15~16대 총동문회장)과 박상호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환경적, 사회적 특색에 부합하는 재난 예방 및 대비 활동을 추진한다.
김덕현 군수는 축사에서 "재해구호에는 '나와 너'가 없는 만큼 우리 연천군도 희망브리지를 중심으로 슬기롭게 재난재해에 대응해 나가겠다. 다시 한번 지사 설립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정희 사무총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임진강과 한탄강 범람 등으로 수해 피해를 볼 수 있어 희망브리지의 역할이 긴요한 지역이다. 이상기후로 한반도 지역별로도 재난이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데, 경기북부지사의 개소로 희망브리지는 이 권역에 특화된 재난 예방, 구호 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1961년 설립 이후 62년 만에 전국 지사 설치·운영을 본격화한 희망브리지는 지난 2월 경기북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인천 등 5개 지사를 설립했고 앞으로 강원과 경기남부, 충청권역에도 지사 설치를 검토 추진 중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